성관계강제성여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유천 무혐의, DNA 검출됐지만 성관계 강제성 입증 어려워 최악의 성추문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에게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씨를 고소한 첫 번째 여성 A씨 사건의 경우 무혐의 처분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7일 밝혔다. 다만 나머지 3건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박씨를 한두 차례 더 불러 조사할 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박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성관계를 했지만 성관계의 강제성은 입증하기 어렵다는 게 경찰 조사 결과다. 박씨를 고소한 여성들은 성관계 당시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남은 3건의 사건들을 계속 수사하겠다고 했지만 폭력이나 강제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면 이들 건 역시 무혐의로 결론날 가능성이 높다. 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