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빨로맨스' 류준열 버그 大환영, 이대로 직진하시죠 로봇같던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변해간다. 황정음의 모든 게 궁금하고, 황정음이 신경 쓰여서 다른 걸 할 수 없다. 류준열을 찾아온 '버그'(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의 착오)가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지난 15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7회(극본 최윤교/연출 김경희)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가 심보늬(황정음 분)에 대한 호감으로 혼란스러워 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수호가 보여준 변화는 고무적이다. IT계 최고의 게임회사 '제제 팩토리'의 CEO 겸 PD(프로젝트 디렉터)인 그는 그간 찔러도 피 한 방울 쉽게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기계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앞서 제수호는 심보늬를 데리고 점집을 투어하며 미신에 대한 믿음을 깨주려 했다. 버튼만 누르면 쏟아지는 지식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