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혜교 "'태후' 마지막 작품일 수도 있단 생각…감사할 뿐" 송중기와 스캔들엔 "식사 함께 한 것뿐…다른 사람들도 만났어요" "'태양의 후예'는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3년 만의 작품이에요. 그사이에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작품이 어느 때보다도 소중했어요. 어느 순간에는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지만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었죠."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송혜교(34)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2014년 소득금액 신고 누락으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송혜교는 "결과적으로 봤을 때 '태양의 후예'는 그 자체로도 제게 기회였고 제가 또 다른 (다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