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체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民心혁명’… 與, 헌정사상 초유‘2黨’전락! 새누리 대참패… 김무성대표 등 黨지도부 줄줄이 사퇴 더민주, 수도권 승리발판 ‘1당’… 16년만에 與小野大 국민의당, 정당지지율 2위… 녹색돌풍 ‘新3당 시대’로 새누리당이 제20대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의 자리를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 제1당의 위상을 차지하던 집권여당이 총선에서 이 같은 참패를 당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의 원활한 운영을 기대하며 다수당을 만들어준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채 공천을 둘러싼 볼썽사나운 계파 갈등을 내놓고 벌이는 등 오만과 독선, 불통의 정치로 일관하다 가히 선거혁명이라고 불릴 만한 민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줄줄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의사를 밝혔으나 이를 대체할 인물이나 세력이 없어 사실상 지도부 공백상태에 들어갔다. 정치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