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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

"군대 가고 싶은데"…유아인, 입대 또 미뤄져 병무청서 등급 보류 판정 배우 유아인(30)의 입대가 또다시 미뤄졌다. 소속사 UAA는 27일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은 결과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면서 "정형외과 전문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게 병무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이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 그는 작년 12월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부상 부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소견과 함께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고, 올해 5월과 지난 15일 재검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는 현역 입대를 기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의식한 듯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과 광고 계약도 미뤘다"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입대할 방법이 없다. 다.. 더보기
대한항공, 기내난동 임범준씨 영구 탑승거부 검토 일단 탑승거부조치..".테이저건도 적극적으로 사용" 대한항공이 최근 하노이∼인천행 여객기(KE480)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벌인 승객인 임범준씨에 대한 탑승거부 조치를 내렸다. 임범준씨는 중소기업인 두정물산 임병선 사장의 아들이다. 이달 29일 하노이행 비행기를 예약했던 임씨는 앞으로 대한항공 여객기 이용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대한항공이 탑승거부 조치를 내린 승객은 임씨가 처음이다. 영구 탑승거부도 검토하겠다는 것이 대한항공 입장이다. 27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훈련센터에서 기내난동을 벌인 승객 실명을 공개하며 임씨의 탑승거부를 포함하는 기내 안전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지 사장은 "기내안전을 위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승객에 대한 탑승거부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며 "영구.. 더보기
양세형, 미래의 1인자 예약한 미친 진행능력 개그맨 양세형이 ‘2016 SAF 연예대상’에서 MC와 대상 수상자를 가뿐하게 제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양세형은 25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6 SAF 연예대상’에서 ‘양세형의 숏터뷰’ 형식을 빌어 대상 수상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양세형은 ‘숏터뷰’의 기발한 방식을 활용해 대상 수상자의 새로운 면을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 먼저 그는 ‘불타는 청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후보에 오른 김국진의 바로 옆에 앉아 얼굴을 맞대고 ‘초밀착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곧바로 김구라와 함께 시상식 초유 누워서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세형은 김구라를 끌어안고 다리로 몸까지 휘감는 등 과감한 행동으로 시상식 이색 장면을 만들어 냈다. 또한 양세형.. 더보기
의식 잃은 15개월 아기 살린 대구 경찰관 SNS 영상 화제 응급처치하며 순찰차로 1분 만에 응급실 후송 대구 달성경찰서 화남파출소 김기환 경위(49)와 임용 100일 된 새내기 임창수(23) 순경은 지난 17일 오전 8시 20분께 파출소 앞 도로에서 경적을 울리는 차를 발견하고 곧바로 순찰차를 옆에 세웠다. A(34·여)씨가 생후 15개월 된 딸을 차에 태우고 볼일을 보러 가다가 갑자기 딸이 입에 거품을 물고 의식을 잃자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당황하던 A씨는 마침 파출소 앞에서 차 옆을 지나가는 순찰차를 보고 경적을 울렸다. 순찰차를 세운 두 경찰관이 다가가자 A씨는 "우리 아기 좀 살려주세요.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경찰관들은 신속하게 카시트에서 아기를 내렸고, 김 경위가 숨을 쉬지 않은 아기에게 응급조치를 했다. 이들은 A씨와 아.. 더보기
김새롬·이찬오 측 “별거 끝 협의이혼…악플 자제 당부” 방송인 김새롬와 셰프 이찬오 부부가 이혼한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 측은 23일 오후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더보기
'이혼 위자료' 현금은 비과세…부동산은 '폭탄' 재벌·연예인들 현금 위자료는 '세금 회피처' 우리나라 하루 평균 316쌍의 부부가 갈라서고 있다. 이혼율이 점차 높아지면서 이혼 위자료를 놓고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위자료에 대한 세금 부과도 관심을 끌고 있다. 위자료가 현금이냐 부동산이냐에 따라 과세 여부가 결정된다. 22일 광주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양도소득세법에 따라 이혼할 때 배우자에게 주는 현금은 양도소득세를 물리지 않는다. 반면 부동산, 부동산권리(분양권 등), 주식 등 물권을 양도할 때는 소득세를 물린다. 소득세는 물권을 배우자에게 주는 사람이 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잘못으로 '이혼을 당하는' 남편이 법원의 결정 등에 따라 위자료로 아파트, 토지 등 부동산을 아내에게 줘야 할 경우에는 부동산을 '뺏기고' 양도소득세도 내야 한.. 더보기
'승무원=하늘 위 사법경찰관(X)'란 인식이 빚은 망신 [기사출처_조선일보] 더보기
'태도논란' 김유정 측 "팬들에게 실망 안겨 죄송" 배우 김유정이 태도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김유정의 무대인사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가 진행된 상영관에서 다른 이들이 관객을 향해 인사를 건네는 동안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쳐다보는 등 다소 산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졌다. 소속사는 "김유정이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며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신뢰해주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김유정은 심한 감기몸살로 22일과 23일 양일간 인터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병원 진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일정은 건강이 회복된 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 다음은 김유정 공식 석상 논란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si.. 더보기
연기대상 누가 탈까…송중기·박보검·김래원·조정석 방송 3사, 30~31일 2016 연기대상 시상식에 관심 고조 KBS와 SBS는 행복해서, MBC는 초라해서 고민이다. 방송 3사가 연말 연기대상의 MC를 확정하고 베스트커플과 인기상 등 누리꾼 투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 밤 진행될 3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KBS, 풍성했던 밥상에 행복한 고민 KBS는 상을 줄 사람이 너무 많아 없던 상도 만들어내야 할 판이다. 그만큼 올 한 해 드라마국의 밥상이 풍성했다.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를 필두로,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박신양,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 등이 나란히 반짝반짝 빛나는 성과를 내며 KBS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의 연기는 모두 대대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더보기
홍대클럽 실종 여대생 한강서 숨진채 발견…"실족사 가능성" 외상 없고 신발 신은 채 수중서 발견 홍대 클럽 인근에서 실종된 여대생 이수현(20)씨가 실종 8일째인 21일 오전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서울 망원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수중에 빠진 채 한강경찰대에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상착의가 같고 유족이 현장에서 이씨가 맞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씨의 몸에 외상이 없었으며, 신발을 신은 채 발견돼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씨는 이달 14일 오후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고서 10시 53분께 친구와 대화를 하다 화를 내고 어디론가 사라진 뒤 연락이 끊뎠다. 오후 11시 40분께 망원한강공원 지하보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게 마지막 행적이었다. 경찰은 이씨가 한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