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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

언덕위의 교회 ㅓ ㄴ 더보기
삼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 된다 " 삼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 된다 " 전호승 시인 삼등은 괜찮지만 삼류는 안된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일등은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말이다. 누구나 다 일등이 될 수는 없으므로 삼등이나 그 이하가 되어도 좋다는 말이다. 그러나 삼류가 되어서는 안 된다 . ‘등’은 순위나 등급 또는 경쟁을 나타내고, ‘류’는 위치나 부류의 질적 가치를 나타낸다. ‘등’에서 외양적 의미가 파악된다면, ‘류’에서는 내면적 의미가 파악된다. 그리고 ‘등’보다 ‘류’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긍정성이 있을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다 일등은 될 수 없지만, 모든 사람이 다 일류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사람이 다 일류가 될 수는 없다. ‘삼류는 안 된다’고 한 것은 꼭 일류가 되라는 뜻은 아니다. 일류가 되지 .. 더보기
세계 각국에서 건축 학적으로 놀라운 박물관 더보기
" 당신 앞에 앉으면 " " 당신 앞에 앉으면 " - 도종환 시인 나의 마음이 어지러운 물살로 흔들릴 때 당신은 나를 불러주십니다. 당신이 정녕 어디에 있을까 찾아 헤맬 때 당신은 나를 가까이 오라 부르십니다. 억새풀 하나 당신 앞에 옮겨 놓고 오랜 날 지나 있어도 빗줄기를 불러모아 그 억새풀과 함께 얼어붙으며 당신께 드린 것은 풀 하나 버리지 않는 그 속에 당신 마음이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겨울 하늘 붉은 노을로 내려와 이것이 아직도 타고 있는 당신 마음임을 보여주십니다. 내가 당신 가까이 마주 와 앉아야 비로소 솔바람소리로 가만가만 제게 오시고 못 보던 새 한 마리 가까이 있게 하여 당신의 소리를 알려주십니다. 당신 앞에 앉으면 온갖 어지러운 유혹과 사치스런 삶들이 한낱 짧은 연기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하시고 저렇게 다 버리.. 더보기
2NE1 '안녕' 'Goodbye', 공민지 생각하면서 썼다…'고별송' 뒷이야기 2NE1의 '안녕'은 공민지를 위한 곡이었다. 2NE1은 21일 신곡 '안녕'을 발표했다. 팬들을 위한 노래라고 알려진 이 곡은 씨엘이 작사를 맡았다. 취재 결과 '안녕'은 씨엘이 공민지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었다. 팬들을 위한 곡이자 동시에 지난해 팀에서 탈퇴한 공민지를 위한 곡이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마 우리 다시만나는 그날 까지 안녕'이라는 가사가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이날 일간스포츠는 '안녕'을 작사한 씨엘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씨엘은 "공민지가 YG를 떠나고 3명의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민지에게 쓰는 편지 같은 곡이었다. 민지에게 하는 얘기와 동시에 팬들에게 하는 말로 수정을 했다"고 밝혔다. 2NE1는 가사를 통해 미래도 약속했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약했다. 예고했듯 가.. 더보기
서인영, ‘님과 함께’ 돌연하차 속 ‘욕설논란’ 서인영이 ‘님과 함께’에서 하차했다. 불과 2개월 만에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그 이유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서인영의 ‘욕설논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8일 ‘개미커플’로 불리는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서 갑자기 하차 소식을 알렸다. 두바이로 신혼여행 촬영을 마친 직후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제작진은 “두바이 촬영에서 두 사람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서로를 위해 하차로 의견을 모았다”고 답했다. [출처] 서인영, ‘님과 함께’ 돌연하차 속 ‘욕설논란’|작성자 솔로몬 하차 관련 보도가 이어진 후 온라인상에는 ‘서인영 욕설’ 동영상이 등장했다. 어두운 화면이라 인물은 정확하게 포착되지 않았지만, 목소리는 분명 서인영.. 더보기
지금은 왜 공유시대일까? 2016년 연예계는 '공유시대'다.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화 '부산행'에 이어 '밀정'으로 연속 흥행을 했고 드라마 '도깨비'로 신드롬을 부르는 중이다. 2015년 유아인의 '아인시대'에 이어 올해를 '공유시대'로 부르는 배경이다. 공유의 매력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제대로 터진다. ‘커피프린스 1호점’ 최한결은 국내 로맨틱코미디 계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남자 주인공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유가 아니었다면 누가 그렇게 매력적인 최한결을 연기할 수 있었을까. 이번에는 드라마 사상 전무후무한 도깨비 김신 역이다. 인생급 연기와 인생급 캐릭터가 또 터졌다. 옷발이 사는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 덕분만은 절대 아니다. 도깨비의 삶과 과거에 대.. 더보기
무서운 계란값, 한 판 8000원 돌파…1만원 시대오나 AI로 산란계 30% 살처분 여파, 품귀 현상 심각.. 시중 유통현장에선 9000원 넘는 곳도 "요즘 계란값이 올라서 금란(金卵)이 됐다더니 닭고기보다 더 비싸네요." (대형마트를 찾은 주부 김주연씨(38)) 계란 한 판 가격이 8000원을 넘어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국내 산란계(알을 낳는 닭)의 30%가 살처분되면서 서민들의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 가격이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계란 한 판(특란 중품·30알)의 전국 평균 소매가는 8025원으로 한 달 전(5439원)보다 47.5% 올랐다. 계란값이 8000원을 돌파한 것은 aT가 계란값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처음이다. 한 판에 5000원 남짓하던 계란값은 .. 더보기
비, '스케치북'으로 3년만에 첫 컴백 무대 비(정지훈)이 '스케치북'서 신곡을 제일 먼저 들려준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비가 2017년 1월 10일 KBS 2TV '유희열이 스케치북'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분은 1월 14일 방송된다. 방송 시점이 비의 새 앨범 음원 공개일과 맞물린다. 음원사이트 공개와 동시에 '스케치북'서 첫 무대 공연 모습이 나온다. 비는 2014년 1월 정규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무려 3년 여만에 컴백이다. 타이틀곡 '라 송(LA SONG)'은 컴백과 동시에 8개 음원차트는 물론 다수의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석권,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서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3년여 만의 컴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극비리에 뮤직비.. 더보기
'생후 50일 딸 골절 학대' 친부, 이혼소송 청구…양육권도 주장 “누구 때문에 아이가 다쳤는데…” 아내 반박, 법원 조정 결렬 허벅지 뼈와 쇄골을 부러뜨리는 등 생후 50일 된 딸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를 받고 있는 친부 고모씨(25)가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청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전주지법 등에 따르면 고씨는 9월21일 법원에 아내 A씨(25)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또 위자료로 5000만원을 청구하는 한편 양육권을 주장하며 양육비 지급도 요구했다. 그는 명예훼손과 성격차이 등을 이혼 사유로 꼽았다. 자신이 딸을 학대한 적이 없는데도 A씨가 언론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자신을 구속 수사하라며 피켓 시위까지 진행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앞서 A씨는 8월25일부터 20여일간 전주지검 앞에서 "남편을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