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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세상속으로

성공할 사람은.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을 다녔지만 2학년 때 과감하게 학업을 포기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차렸다. 그 때 그의 주변 사람들은 학교는 지금 다녀야 하지만 일은 졸업하고도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만류했다. 빌 게이츠는 그런 주변의 반대에도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에 끝까지 결심을 밀고 나가며 결국은 세계적인 기업을 키워냈다. ​ 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주변의 말에 연연하다 보면 과감히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집중할 것은 집중해야 할 기회를 놓치기 일쑤이다. 지도자라는 존재는 여러 의견 중 가장 올바른 것을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생각을 올바르게 정리하고 실천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판단하에 실패와 성공을 거듭해야 한다. ​ 더보기
사소한 것이 소중하다. 싱싱하게 새해 아침이 밝았다. 아랫강에 사는 자라는 얼음물로 세수를 하고, 거북이한테 새배를 갔다. 거북이는 바닷가 모래밭에서 자라의 새배를 받았다. 거북이가 덕담을 하였다. "올해는 사소한 것을 중히 여기고 살거라." 자라가 반문하였다. "사소한 것은 작은 것 아닙니까? 큰 것을 중히 여겨야 하지 않는가요?" 거북이가 고개를 저었다. "아닐세, 내가 오래 살면서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이었네. 잘 사는 길이야." 자라가 이해를 하지 못하자, 거북이가 설명하였다. "누구를 보거든 그가 사소한 것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면 금방 알게 되네. 사소한 일에 분명하면 큰 일에도 분명하네. 사소한 일에 부실한 쪽이 큰 일에도 부실하다네." 자라가 물었다. "그럼 우리 일상 생활에서 해야 할 사소한 일은 어.. 더보기
'귀향'의 기적, '데드풀' 제치고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귀향'이 극장가에서 선전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귀향'은 지난 25일 529개 스크린에서 12만89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9만482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귀향'은 지난 29일 개봉 이후 할리우드 영화 '데드풀'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는 기염을 토했다. 투자·배급사를 찾는 문제부터 개봉일이 결정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상영관 확보도 당연히 쉽지 않았지만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온란인 청원이 이어지며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이 상영에 동참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가 미술 심리치료 중에 그린 '태워지는 처녀들'을 모티브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 더보기
발자국. 어느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리고 꿈속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들이 영화처럼 상영되고 있었다. 각각의 장면마다 그는 모래위에 새겨진 두 줄의 발자국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발자국이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이 언제나 그와 함께 걸었던 것이다. 마지막 장면이 펼쳐치고 있을 때쯤 그는 문득 길 위에 있는 발자국들이 어떤때는 단지 한 줄밖에 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또 그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픈 시기 마다 그러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는 하나님에게 물었다. ​ "주여, 당신은 내가 일단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한다면 언제나 나와 함께 걸어 갈.. 더보기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끝없이 뒤로 미루면서 살아간다. 물론 이는 의식적인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매순간 ‘ 언젠가는’ 행복해지라 믿으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사람들은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다 해결되고, 지겹기만 한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열심히 일해서 일찍 승진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또 다른 일들이 해결되면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러고는 어린자녀에 대해 걱정하면서 아이들이 좀더 크면 마음에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좀더 자란후에는, 상전같이 다루기 힘든 10대가 된 자식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다. ​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지금 이시기를 벗어나게 되면.. 더보기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뿔났다…"드라마 방향 논의 없었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제작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순끼 작가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저런 공지'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순끼는 "드라마 관련해서는 어지간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오해의 여지가 있는 기사가 너무 많아 한번 정도 제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부사정까지 언급할 수는 없지만 다수의 독자, 시청자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온 드라마는 '원작 충실'이라는 기사로 나왔습니다. 그것이 드라마 제작사측의 내부 회의 결과라면 부족한 원작이나마 잘 반영해주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원작에 충.. 더보기
더팔래스호텔 서울,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 개최 신진 작가 및 유명 원로 작가 200여 명의 작품 1400여점, 호텔 10·12층서 전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팔래스호텔 서울은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론칭된 '제1회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페어'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호텔 10층과 1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의 아트페어는 객실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실제 집에 작품을 걸었을 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며 호텔 객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 및 유명 원로 작가 200여 명의 작품 1400여 점이 전시돼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사진, 등 한국 현대 미술의 다양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민화에 주로 등장.. 더보기
내가보는 세상. 한 직원이 식사를 대접 하겠다고 해서 고기를 먹게 되었다. 불판 위에 고기를 굽는데 비계가 아주 많았다. " 고기에 왜 이렇게 비계가 많아 ? " 직원이 말하자 종업원이 말했다 " 고기가 운동을 안 했나 보죠 ? " 그 말이 하도 재미 있어 한마디 끼어 들었다. " 그냥 나둬요..우리가 먹고 운동 해야지.." 누군가 그랬다 하지 않은가 ? 나이 50이 넘어서면 시력이 아닌 시각으로 살아야 한다고. 고기에 비겟 덩어리가 얼마나 많은가를 찿아 내는 것은 " 시력" 이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시각" 이다. 삶속에서 시력이 아닌 시각으로 들여다 보면 세상은 재미 있어 진다.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그대로 세상은 존재 한다. 내가 슬픔의 눈으로 본다면 세상은 온통 .. 더보기
배우는 마음.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글을 배운다고 그것이 인생을 배우는 것은 아니며 학문을 안다고 그것이 인생을 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의 소재라는 것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나 도서관에 쌓인 책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다"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 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배우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인생은 .. 더보기
박찬욱 감독 '아가씨', 116개국 선판매 완료 '전세계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찬욱 감독의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 시장인 '유로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전세계 116개국에 선판매됐다. 박찬욱 감독의 7년 만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지난 11일 개막한 EFM에서 전 세계 116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완성된 영화가 아닌 7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이같은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국 영화가 개봉 전 100개국이 넘는 대규모 선판매를 기록한 것은 '설국열차' 이후 '아가씨'가 두번째다. 이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력 외신인 할리우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