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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로 표현한 브랜드로고 더보기
‘바람꾼’ 남편에 아내는 두 번 울었다?! ‘바람꾼’ 남편에 아내는 두 번 울었다?! 부정행위를 한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결혼 27년차 주부가 "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남편의 말을 믿고 소송을 취하했다가 낭패를 당했다. 남편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다시 이혼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재소(再訴)금지의 원칙'의 원칙에 위반한다며 이 주부에게 패소판결을 했다. A씨와 남편 B씨는 1989년 결혼했다. A씨는 B씨가 여성들과 부정행위를 했다는 등의 이유로 2012년 11월 B씨에게 이혼 및 위자료, 상간녀 C씨에게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법원은 2014년 5월 '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 B씨는 A씨에게 위자료로 5000만원, C씨는 그 중 1500만원을 B씨와 연대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씨는 항소심 재판 중 '진정성 있게 가정에.. 더보기
예술의 댓가 더보기
당신에게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의 여우는 이렇게 말했습이다. "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하게 만드는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중하게 소비한 시간이란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우울한 얼굴로 찾아갔을 때,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당신의 이야기를 귀담아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을 보며 마음을 읽어 줄 수 있는 친구. 당신의 손을 따뜻이 잡아 주는 친구. 당신에게 그런 친구가 몇 명이나 있습니까? ​ 지금 손꼽아 보는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분명 세상에서 남부럽지 않은 사람일 것입니다. ​ 학식이 높은들, 재물이 많은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하나도 없다면 말입니다. 더보기
'태후' 김원석 작가 "엔딩 비판? 후회는 없지만 반성한다" 김원석 작가가 '태양의 후예' 결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 백상훈/극본 김은숙 김원석) 김원석 작가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뒷부분에서 특히 비판이 많았던 걸로 안다"고 말문을 연 김원석 작가는 "어떤 분들은 유시진(송중기 분) 강모연(송혜교 분)으로 좁혀져있는 인물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좋아해주는 분들도 있었고, 그들이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들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걸 좋아하는 분, 저걸 좋아하는 분, 여러 시청자들 입장도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들이 모든 걸 만족시킬 수는 없었다. 한정된 시간 안에 이야기를 끝내려다 보니 언제나 작가는.. 더보기
‘날 보러와요’ 소리없는 돌풍엔 15년차 강예원 있었다! 강예원의 주연 영화 ‘날 보러와요’의 흥행이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날 보러와요’는 개봉 6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 이후 대작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는 강세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관객몰이에 한창이다. 현재 상반기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국영화로는 ‘검사외전’, ‘귀향’, ‘동주’ 이어 4번째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는 첫 번째를 기록했다. 더욱이 저예산으로 제작한 스릴러 영화에 ‘청불’ 등급을 받게 되는 등 여러 핸디캡에도 꾸준한 상승세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영화가 흥행 가도를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영화 속 여주인공인 강예원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이는 남성의 영향력이 큰 한국 영화계에 이례적인 성적이기 때문이다. 앞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영화도 남성 배우가 중심 .. 더보기
조 말론 런던, 전통 차와 같이 우려낸 레어 티 컬렉션 내놔 조 말론 런던이 전통 차를 우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우려낸 레어 티 컬렉션을 내놓는다. 조 말론 런던은 19일 “고급 차에서 영감받아 고급스러운 코롱으로 구성된 레어 티 컬렉션(Rare Teas Collection)을 오는 21일 한남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어 티 컬렉션은 차 문화가 발달된 일본, 중국, 인도에서 채취한 여섯 가지 진귀한 찻잎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손으로 직접 채취한 찻잎을 전통 차를 우릴 때와 같은 방식으로 우려낸 향이 섬세하다. 조 말론 런던 크리에이티브 팀이 지난 4년간 전 세계 차 밭을 다니며 연구한 끝에 탄생됐으며,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조 말론 런던 마스터 퍼퓨머 서지 마줄리에는 "'레어 티 컬렉션은 향수업계 최초로 각 찻잎의 .. 더보기
이혼·상속 재산분할재판 수수료 대폭 인상?! 대법, 개정안 7월부터 시행 소가 연동...무조건 1만원 폐지 위자료 청구는 절반으로 내려 그동안 무료나 다름없었던 이혼·상속 시 재산분할재판 수수료가 올해 하반기부터 대폭 인상된다. 대법원은 재산분할청구사건 수수료를 소송가액(소가)과 연동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사소송 수수료 규칙 개정안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혼 시 재산분할청구사건 수수료는 앞으로 민사소송 시 수수료의 절반으로 오른다. 기존 수수료는 소가와 상관없이 1만원이다. 민사재판을 할 때는 소가에 따라 법에서 규정한 산식대로 수수료를 내고 있다. 소가가 1,000만원인 재판일 경우 5만원, 1억원은 45만5,000원이다. 이에 앞으로 이혼 시 재산분할청구사건의 경우 1,000만원 재판은 2만5,000.. 더보기
더이상 남의 일 아닌 ‘불의 고리’…들이닥친 ‘지진포비아’ -많은 시민들 “국민안전처 지진 대처 긴급문자 안왔다” 불만 -지진 걱정 확대재생산…전문가들은 “현재로선 상대적 안전” -“내진율 높이고 위험안내 시스템 완비 등 노력 필요해” 의견 지난 14일과 16일 한반도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진포비아(Phobiaㆍ공포증)’가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18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4~16일 119와 지방자치단체에 접수된 지진 관련 신고는 총 3908건에 이른다. 이중 3400여건은 규모가 더 컸던 2차 지진 발생 후 집중됐고, 지진 발생지인 일본과 가까운 부산(1503건), 경남(708건), 울산(697건) 등에 신고가 몰렸다. 일부 지역에선 119 신고전화가 폭주해 마비됐다. 이에 많은 .. 더보기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 ‘특별시민’으로 韓영화 진출!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한국영화에 데뷔한다.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팔레트픽쳐스)을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다. 이기홍은 한국계 배우로 2014년부터 출연하기 시작한 SF판타지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장르의 주인공을 맡은 이기홍은 영화에서 여러 젊은이들을 이끄는 팀의 리더 역으로 활약해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건강한 매력을 가진 젊은 한국계 배우로서 국내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시리즈의 후속편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에 다시 주연 배우로 참여했고, 2017년 개봉 예정인 3편 출연도 계획 중이다. 이기홍이 참여하는 첫 한국영화인 ‘특별시민’은 재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