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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어느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었다. 그리고 꿈속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모든 장면들이 영화처럼 상영되고 있었다. 각각의 장면마다 그는 모래위에 새겨진 두 줄의 발자국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발자국이었다. 그가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이 언제나 그와 함께 걸었던 것이다. 마지막 장면이 펼쳐치고 있을 때쯤 그는 문득 길 위에 있는 발자국들이 어떤때는 단지 한 줄밖에 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아 차렸다. 또 그것이 그의 생애에서 가장 절망적이고 슬픈 시기 마다 그러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것이 마음에 걸려서 그는 하나님에게 물었다. ​ "주여, 당신은 내가 일단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한다면 언제나 나와 함께 걸어 갈.. 더보기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을 끝없이 뒤로 미루면서 살아간다. 물론 이는 의식적인 행동은 아니다. 하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매순간 ‘ 언젠가는’ 행복해지라 믿으며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사람들은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다 해결되고, 지겹기만 한 학교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을 하거나 열심히 일해서 일찍 승진하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또 다른 일들이 해결되면 삶이 즐거워질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른다. 그러고는 어린자녀에 대해 걱정하면서 아이들이 좀더 크면 마음에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들이 좀더 자란후에는, 상전같이 다루기 힘든 10대가 된 자식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다. ​ 이렇게 우리는 인생의 각 단계에서 지금 이시기를 벗어나게 되면.. 더보기
2016 대법원 최신판례-이혼 대법원 2016. 1. 14. 선고(이혼) 판시사항 항소기간 경과 후에 항소취하가 있는 경우, 제1심판결이 확정되는 시기(=항소기간 만료 시) / 항소기간 경과 전에 항소취하가 있는 경우, 항소기간 내에 다시 항소 제기가 가능한지 여부(적극) 판결요지 항소의 취하가 있으면 소송은 처음부터 항소심에 계속되지 아니한 것으로 보게 되나(민사소송법 제393조 제2항, 제267조 제1항), 항소취하는 소의 취하나 항소권의 포기와 달리 제1심 종국판결이 유효하게 존재하므로, 항소기간 경과 후에 항소취하가 있는 경우에는 항소기간 만료 시로 소급하여 제1심판결이 확정되나, 항소기간 경과 전에 항소취하가 있는 경우에는 판결은 확정되지 아니하고 항소기간 내라면 항소인은 다시 항소의 제기가 가능하다. 주 문 원심판결을 파기.. 더보기
'치즈인더트랩' 원작자 뿔났다…"드라마 방향 논의 없었다"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자 순끼가 드라마 제작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순끼 작가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런저런 공지'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순끼는 "드라마 관련해서는 어지간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으나 아무래도 오해의 여지가 있는 기사가 너무 많아 한번 정도 제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부사정까지 언급할 수는 없지만 다수의 독자, 시청자 분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의 드라마 제작을 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온 드라마는 '원작 충실'이라는 기사로 나왔습니다. 그것이 드라마 제작사측의 내부 회의 결과라면 부족한 원작이나마 잘 반영해주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원작에 충.. 더보기
더팔래스호텔 서울,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 페어' 개최 신진 작가 및 유명 원로 작가 200여 명의 작품 1400여점, 호텔 10·12층서 전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더팔래스호텔 서울은 현대미술의 대중화와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론칭된 '제1회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페어'를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호텔 10층과 12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의 아트페어는 객실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실제 집에 작품을 걸었을 때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으며 호텔 객실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세계 미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작가 및 유명 원로 작가 200여 명의 작품 1400여 점이 전시돼 회화, 조각, 공예, 판화, 사진, 등 한국 현대 미술의 다양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민화에 주로 등장.. 더보기
내가보는 세상. 한 직원이 식사를 대접 하겠다고 해서 고기를 먹게 되었다. 불판 위에 고기를 굽는데 비계가 아주 많았다. " 고기에 왜 이렇게 비계가 많아 ? " 직원이 말하자 종업원이 말했다 " 고기가 운동을 안 했나 보죠 ? " 그 말이 하도 재미 있어 한마디 끼어 들었다. " 그냥 나둬요..우리가 먹고 운동 해야지.." 누군가 그랬다 하지 않은가 ? 나이 50이 넘어서면 시력이 아닌 시각으로 살아야 한다고. 고기에 비겟 덩어리가 얼마나 많은가를 찿아 내는 것은 " 시력" 이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시각" 이다. 삶속에서 시력이 아닌 시각으로 들여다 보면 세상은 재미 있어 진다. 우리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는 그대로 세상은 존재 한다. 내가 슬픔의 눈으로 본다면 세상은 온통 .. 더보기
배우는 마음. 배우는 마음은 언제나 겸손한 마음, 그리고 늘 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채워 넣으려고 애쓰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글을 배운다고 그것이 인생을 배우는 것은 아니며 학문을 안다고 그것이 인생을 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의 소재라는 것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과서나 도서관에 쌓인 책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다"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는 마음을 가졌을 때 모든 환경이 배움의 소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배우는 마음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인생은 .. 더보기
성범죄전문-성폭력 피해자의 신변보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한서 로밴드 법률사무소입니다. 형사사건에서 특히,성범죄,성폭행,성추행,관련 사건은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는냐에 따라 그 결과의 차이는 크게 납니다. 성범죄는 명확한 증거 없이 피해자의 신빙성 있는 진술 및 정황만으로도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 단, 사건 발생 시간, 장소, 가해자에 대해서 진술이 명확하고 일관하여야 인정받을 있습니다. 성범죄 사건은 벌금형으로 처벌을 받더라도 신상정보공개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받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을 잘 하셔야 합니다. 아래 성범죄 관련 법률조항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 신원 및 사생활 보호 성폭력범죄의 수사 또는 재판을 담당하거나 이에 관여하는 공무원, 그 밖에 성폭력 상담소, 보호시설 또는 통합지원센터의 .. 더보기
박찬욱 감독 '아가씨', 116개국 선판매 완료 '전세계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박찬욱 감독의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 시장인 '유로피안 필름 마켓(European Film Market)'에서 전세계 116개국에 선판매됐다. 박찬욱 감독의 7년 만 한국 영화 복귀작 '아가씨'가 지난 11일 개막한 EFM에서 전 세계 116개국 선판매를 기록했다. '아가씨'는 완성된 영화가 아닌 7분 가량의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 이같은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국 영화가 개봉 전 100개국이 넘는 대규모 선판매를 기록한 것은 '설국열차' 이후 '아가씨'가 두번째다. 이는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대한 높은 기대감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력 외신인 할리우드.. 더보기
짧은 명언들. + 짧은 칭찬 한 마디가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오직 한 가지 필요한 일은 '시작을 하는 것' 이다. + 사랑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특권이다. + 기다리는 법을 아는 것은 성공의 위대한 비결이다. + 사랑은 우리 모두를 움직인다. + 미소는 행복을 부르는 샘물. + 친구는 '내 슬품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 미안하다는 말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아픔을 가라 앉힌다. + 진정한 벗은 벗이 원하는 것을 안다. + 버리면 버리는 만큼 '자유'로 가까이 다가 간다. + 덤불에 떨어져 희망이 없어도 민들래 꽃씨는 봄비를 기다린다. +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뜻밖에도 아주 작은 일들이다. + "용서하세요"이 한 마디는 얼마나 슬프고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