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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우승 때마다 ‘논란’...어쩌나 ▲ 장하나(왼쪽)와 전인지 코츠챔피언십 '사무라이' 세리머니...이번에는 전인지 부상+댄스 세리머니 논란 [마니아리포트 김세영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우승 때마다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달 첫 우승 때의 ‘사무라이 세리머니’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동료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의 부상과 맞물려 뒷말이 무성하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월 코츠 챔피언십 이후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시즌 첫 ‘멀티플 위너’다. 장하나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위(56만668달러)로 올라섰다. 세계 랭킹도 5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한국선수 중에서는 2위인 박인비(28.KB금융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장하나는 지.. 더보기
카카오톡으로도 119 신고 가능해진다?! 올해부터 서울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해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9 상황관리 시스템 고도화’ 추진 계획을 지난달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Seoul119’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각종 비상 상황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방재센터 측은 ”전화 통화가 어려운 응급 상황에서 카카오톡으로 119 신고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밝혔다. 특히 목 등 특정 부위의 부상으로 전화를 할 수 없을 때 ▶접수전화 통화시 대기시간이 길어질 때 ▶위협적인 상황에서 조용하게 알릴 때 등에 유효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재센터 관계자는 ”계정은 이미 만든 상태지만 보안성 문제로 내부에서 여러가지 검토를 진.. 더보기
[뉴스기사] 새학기 안전주의보! 어린이집 사고 가장 많은 달은? 지난해 3월 어린이집 통학 버스가 아파트 안 도로에서 갑자기 멈춰서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3살 아이가 버스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7개월 남자아이는 교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친구들이 베란다 문을 닫으면서 창틀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고, 의자에 앉으려다 엉덩방아를 찧은 5살 아이는 하반신이 마비됐습니다. 모두 어린이집에서 혹은 어린이집 통학 버스에서 일어난 안전사고입니다. KBS 데이터저널리즘팀이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지난 2011년 1월부터 5년 동안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집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달은 4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보육포털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 신고한 안전사고 건수는 2011년 .. 더보기
성범죄전문 어린아이 손 잡아끈 70대男…폭행 혐의 유죄 확정 모르는 어린아이의 양손을 잡아끄는 행위도 폭행죄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74)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씨는 2012년 4월 통영의 한 리조트에서 어머니와 춤을 추고 있던 A양(당시 10세)의 양손을 잡아끌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졌다. 기소 당시 A양에게 입맞춤을 시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가 주된 공소사실이었으나 재판 과정에서 무죄가 인정돼 예비적 공소사실인 폭행죄만 적용됐다. 이씨는 "A양이 귀여워서 무의식적으로 손을 잡은 것"이라며 "폭행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2심과 대법원 모두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폭행.. 더보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아동의 연령보다는 발달 수준을 고려한 정원 내 탄력보육 필요하다" 교사 대 아동비율 숫자에만 집착하는 우리들의 오류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가 어린이집 정원 내 탄력적 보육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 지난 2월 24일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정원 내 탄력보육은 올해 신설된 것이 아니라 가까운 어린이집을 계속 다니고 싶어 하는 영유아와 학부모의 바람과 교사의 처우보장을 등을 이유로 계속 시행해 오고 있었다. ○ 정원 내 탄력보육은 법정 인가정원을 늘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육환경, 보육수요, 학부모의 의견, 어린이집 운영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일선 어린이집에 반 운영의 재량을 인정하는 것이다. ○ 만4세반 유아 20명 모두가 만5세반에 진급 시 단 1명의 신입원아도 받을 수 없어 가까운 어린이집에 다니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나 .. 더보기
송중기, 유대위 뺨치는 속정 가득한 의리남이지 말입니다. [김범석의 사이드미러]사람은 벼랑 끝에 서봐야 비로소 맨 얼굴과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그 사람의 인품과 신뢰 자산이 어땠는지는 경사 보다 조사에서 선명하게 확인되는 것 또한 진리다. 건강이나 재산, 명함을 잃고 세상에서 낙오됐을 때 과연 주위에 몇 명이 내 손을 잡아줄지 떠올려 본다면 아마 옆과 뒤를 더 살뜰하게 챙기게 될지 모른다. 우연히 송중기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된 건 ‘늑대소년’이란 영화가 개봉하던 2012년 무렵이었다. 서러운 무명과 신인 시절을 거쳐 차곡차곡 드라마와 영화로 인지도를 쌓고 꽃봉오리가 피던 시기였다. 당시 국내 최대 기획사 싸이더스HQ 소속이던 그는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 ‘늑대소년’으로 여심을 공략하며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 ​보통 눈물 젖은 빵을 장복한 신인일수록, 또는 .. 더보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로맨틱 와인키스 비하인드 [뉴스엔 조연경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의 와인키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3월 3일 방송된 송송커플, 송중기-송혜교의 와인 키스신 고화질 스틸을 공개, 와인에 취한 듯 몽환적인 분위기는 첫 키스의 여운을 되새기게 한다. 이 날 방송에서 서대영(진구 부)이 태백부대를 떠나기 전 숨겨둔 와인을 마시기 위해 조리장을 찾은 시진은 뒤이어 들어온 모연과 마주했다. 앞서 낮에 다퉜던 터라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만, 그는 모연에게 “같이 있고 싶습니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모연은 자신의 성격답게 병째 와인을 마시고 다시 건넸지만, 시진은 “파병 군인은 술 못 마신다. (몰래) 마시려고 했는데 목격자가 생겨서 망.. 더보기
클래식 종합세트…예당 '토요콘서트' 새로워졌다 지휘자 최희준, KBS교향악단 사운드 현 음악계 스타 한자리·협연자 향연 하이든~번스타인 등 오페라·발레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예술의전당 음악당 기획공연 브랜드 SAC CLASSIC 마티네 공연인 ‘토요콘서트’가 새옷을 갈아입고,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토요콘서트는 지휘자 최희준과 KBS교향악단의 출연으로 이미 많은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6년 간 지휘단에 섰던 김대진의 바통을 넘겨받은 최희준은 현재 전주시향 상임지휘자 겸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4대 음악감독을 역임했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을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린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휘뿐 아니라 섬세하고 독특한 해설로도 관객을 찾을 .. 더보기
[뉴스기사] 어린이집 반강제 특별활동.. 빛바랜 무상보육 외부강사가 영어, 음악 등 추가 교육 연 100만원 가까이 따로 비용 부담 부모동의 받도록 한 시행규칙 불구 소외 당할까 걱정에 대부분 참여 2일부터 25개월 아들을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 보내게 된 워킹맘 이지은(33ㆍ가명)씨는 등원 첫날부터 걱정에 빠졌다. 어린이집이 체육, 음악 등 3개의 특별활동을 운영한다며 아들의 참여를 계속 권유했기 때문이다. 특별활동 1과목 당 월 2만원, 현장학습비 월 2만원으로, 특별활동을 다 시키려면 매달 8만원씩 내야 한다. ‘무상보육’이라 별도로 내는 돈이 없는 것으로 알았지만 연간 100만원 정도 추가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답답해 “특별활동을 안 해도 되느냐”고 묻자, 어린이집 원장은 “다른 아이들은 특별활동을 하며 재미있게 놀 때 안 하는 아이들은 교실에 따로 있어.. 더보기
[뉴스기사] 몰카 성범죄, 초범에 벌금형 땐 신상정보 등록 면제 추진..‘성폭력처벌법 개정안’ 공개 일괄 20년 등록 → 10∼30년 차등 일정기간 지나면 등록 면제 신청 ‘클린레코드’ 제도 도입키로​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일괄적으로 20년간 등록·관리하는 현행 제도가 바뀐다. 죄질에 따라 등록을 면제해주거나 기간을 10∼30년으로 달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5일 공청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성폭력처벌법 개정시안을 공개했다. 시안은 카메라로 타인의 신체를 찍은 성범죄자가 초범에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 신상정보 등록을 면제해주기로 했다. 아동·청소년 음란물 소지,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물 전송도 마찬가지다. 이 4개 범죄도 재범이면 등록대상이다. ​ 등록대상 성범죄자는 저·중·고위험군 3단계로 나뉜다. 벌금형을 받은 저위험군의 등록기간은 10년으로 줄어든다. 10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