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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커플' 송승헌-유역비의 멜로 '제3의 사랑', 5월 개봉! [SBS funE | 김지혜 기자] 한-중 로맨스로 관심을 모았던 송승헌, 유역비의 멜로 영화가 국내 개봉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 연출,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 주연의 '제3의 사랑'이 국내 개봉을 5월 19일로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임계정(송승헌 분)과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 추우(유역비)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과 비밀스럽고 애틋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한국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이재한 감독이 중국에서 약 1,0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울린 스테디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작품이다.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등을 통해 최고의 한류 스타이자 멜로 황태자로 불렸던 송승헌이 감성 가득한 정통 멜로로 .. 더보기
대법원의 엇갈린 이혼판결…유책주의 '완화' 추세 때문 2015년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서 유책주의 예외 기준 제시 최근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에 대해 엇갈린 판결이 나오고 있다. 법원은 유책배우자가 한 이혼청구를 받아들이기도 하고, 반대로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이유 없다며 기각하기도 한다. 똑같은 유책배우자인데도 법원의 판결이 엇갈리는 이유는 이혼법리가 엄격한 유책주의 기조에서 완화된 유책주의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법원은 원칙적으로는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를 배척하지만, 2015년 9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유책주의의 예외 기준이 제시되면서 하급심 법원들이 구체적 사안을 심리해 유책주의의 예외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는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이고 있다. 유책배우자 이혼 청구 원칙적 불허, 예외적 허용 우리법원의 이혼법리에 대한 .. 더보기
'뉴스9' 송중기, 뉴스보고 '심쿵'하긴 처음이야! [OSEN=김경주 기자] 뉴스를 보고 '심쿵'하긴 또 처음이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뉴스9'에 출연해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스9'에 연예인이 출연한 것은 송중기가 처음. 송중기 역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라는 특성상, 송중기와의 인터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었지만 '뉴스9' 측에서는 파격적으로 5분이라는 시간을 편성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눴다. 뉴스 프로그램에 있어 5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긴 시간. 그러나 목이 빠져라 송중기의 '뉴스9' 출연을 고대해왔던 팬들에게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시간이기도 했다... 더보기
성시경, 5월 축가 콘서트 개최…4월 7일 티켓 오픈!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14과 15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2016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성시경의 축가'는 타이틀에 걸맞게 결혼식이란 컨셉트로 진행되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봄에 열리는 만큼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돼 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오감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매해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성시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로 활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 해 5월에도 어김없이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 2016 '성시경의 축가'는 오는 다음 달 7일 오후 8시 하나티켓.. 더보기
CCTV 설치했더니 베이비시터가 그만뒀다 [아동학대 늘자 가정용 판매 급증… 맞벌이 부부 對 베이비시터 갈등도 늘어] 워킹맘 "아동학대 막는 안전장치" 베이비시터 "감시당하는 기분" 출산휴가를 마치고 이달 초 복직한 서울의 한 사립대학 교직원 신모(32)씨는 며칠 전 출근날 아침을 떠올리면 지금도 아찔하다. 4개월짜리 아들을 봐주는 베이비시터(아기돌보미) 아주머니가 전날 밤 갑자기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한 CCTV(폐쇄회로TV)가 문제였다. 신씨는 "남편이 '아동 학대가 있을 수 있으니 집 안에 CCTV를 달자'고 해 이모님(베이비시터)에게 어렵게 운을 뗐다"며 "거실에만 설치하기로 해 이모님도 동의한 줄 알았는데 그날 밤 바로 '나를 못 믿는 것 같으니 애를 못 봐주겠다'고 문자가 왔다"고 했다. 결국 다음 날 새.. 더보기
배우자의 외도가 의심된다면..? [이혼소송시 재판상 이혼사유] ​(1) 재판상 이혼사유협의이혼을 할 때는 ‘그냥 살기 싫어졌다’는 것만으로도 이혼을 할 수 있고, 이혼의 사유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습니다.그러나 재판상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민법 제840조에서 정한 이혼사유가 있어야 합니다.①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을 때 ② 배우자가 악의로 다른 일방을 유기한 때 ③ 배우자 또는 그 직계존속으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④ 자기의 직계존속이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⑤ 배우자의 생사가 3년 이상 분명하지 아니한 때 ⑥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가 있을 때입니다. ​ (2)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 우리나라 법원은 혼인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하는 것은 받아들여주지 않습니다. 유책배.. 더보기
낮엔 벚꽃 밤엔 불꽃쇼…진해군항제 내달 1일 개막! ‘2016 진해군항제’가 4월 1~10일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창원시는 교통대란을 막기 위해, 옛 육대 부지를 정비해 2000여 대의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주말에는 진해구로 들어오는 관문에 ‘차량통제소’를 설치해 관광객들을 셔틀버스로 수송키로했다. 여좌천변 진해여중 옆 교량부터 옛 육대부지 앞 삼거리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지정했다. ‘해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과 함께 54회째를 맞는 이번 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를 슬로건으로 31일 전야제, 개막행사, 이충무공 추모대제, 문화공연 등이 진행되고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가 개방돼 군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애정을 키우는 등 민군의 조화를 보여준다. 군항문화탐방과정에서는 ‘해군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더보기
[BOOK&TALK] "누구도 훈계하지 않아" 딸이 말하는 박완서 작품의 생명력 고 박완서 맏딸 『엄마는 여전히』 호원숙 작가 호원숙(62) 경운박물관 운영위원은 고(故) 박완서(1931~2011) 작가의 맏딸이다. 작고한 어머니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담은 수필집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를 지난해 펴냈다. 생전에 왕성하게 활동한 다작가였던 박완서의 수많은 유작을 새롭게 엮고 묶어 출간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소설뿐 아니라 박완서의 산문을 모아놓은 『호미』, 대담을 엮은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도 호씨 덕분이다. 박완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오래 지켜본 호씨는 어머니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을까. 그와 박완서가 함께 살던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노란집’을 찾아 박 작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어머니 박완서 작가의 기록을 정리해 재출간하는 작업을 계.. 더보기
올해 수능 한국사 필수…응시 안하면 수능 성적 전체 무효 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국어·수학은 수준별 시험 폐지 (세종=연합뉴스) 이윤영 황희경 기자 = 올해 11월17일 시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가 절대평가 방식의 필수과목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가 된다. 지난해까지 치러진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은 폐지되고 국어는 공통으로, 수학은 문·이과에 따라 가/나형으로 치러진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런 내용의 201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을 확정해 29일 발표했다. 2017학년도 수능 날짜는 11월17일이며, 성적 발표일은 12월7일이다.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사를 제외한 9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필수과목인 만큼 한국.. 더보기
봄꽃·영화·공연·전시 다 있는 4월의 한강공원!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봄꽃이 가득한 4월 한강공원에 무료 공연,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다음 달 매주 금·토·일요일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열린다. 매주 금요일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개최된다. '박재권의 진로콘서트'부터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 이야기' 등이 열린다. 또 공연 이후 설레는 봄과 첫사랑을 주제로 '건축학개론', '김종욱 찾기' 등 영화가 상영된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오케스트라, 직장인밴드, 힙합 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열린다.한강 전망이 좋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퓨전 재즈, 팝 밴드,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 콘서트가 개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