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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벨 “‘겨울왕국2’ 각본 완성, 곧 녹음 시작”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수익을 올린 ‘겨울왕국’ 속편이 조만간 녹음을 시작할 예정이다. 1편에서 안나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크리스틴 벨은 20일(현지시간)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각본이 완성됐으며 이달 말에 녹음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토리는 위대하고, 퀄리티가 흘러 넘친다”고 전했다. 엘사 역의 이디나 멘젤, 안나 역의 크리스틴 벨, 크리스토프 역의 조나단 그로프, 울라프 역의 조시 게드는 속편에도 출연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 ‘렛 잇 고’를 빅히트시킨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와 크리스틴 앤더슨-로베즈도 새 음악을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벨은 새로운 노래를 부르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속편의 개봉일.. 더보기
[트위터 10년] 친구는 3명, 페친은 5천명… SNS ‘관계’를 재정의하다 전세계 사람들을 엮어주는 ‘손가락 혁명’ 반면 진지하지도 않고 얕은 논의 부작용도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트인낭) 지적 나와 [헤럴드경제=신동윤ㆍ고도예ㆍ김지헌 기자] #1. 스스로 은둔형 외톨이라 부르는 직장인 박모(34ㆍ여)씨는 집과 회사를 오가는 시간을 제외하곤 항상 자취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친구라곤 3명에 불과한 박씨지만 트위터에선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불린다. 팔로워가 5000명이 훌쩍 넘는 그녀는 사회 유명인들은 물론 생전 한번 본적 없던 사람들과 시사문제나 개인적인 고민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보면 주말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른다고 한다. 박씨는 “SNS가 있기 전엔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지금은 그나마 좀 나아졌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며 “특히 선거 등이 있을 .. 더보기
봄의 상징 벚꽃 언제 필까... 제주 20일, 경기는 내달 14일 절정 (경기=포커스뉴스) 올해 벚꽃은 언제쯤 필까.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할 제주도는 이르면 내일(20일) 서귀포에서부터 벚꽃 소식이 날아들 것으로 보인다. 벚꽃 전선은 24일께 남부지방에 상륙, 부산은 24일, 대구는 27일, 광주에서는 29일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의 전령을 만날 수 있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18일 올해 봄꽃 개화 시기를 예보했다. 매년 봄꽃 개화 시기는 기상청이 발표했으나, 올해부터 계절 기상 정보를 민간 업체에 넘겼다. 서울 등 경기 남부지역의 벚꽃 개화 예상일은 다음달 7일이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벚꽃은 개화부터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된다”며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4월 14일 무렵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산간 지방은.. 더보기
남편 외도에 자살 기도…"남편 혼인파탄 책임, 이혼하라" 법원, 위자료 3000만원·재산분할 13억4000만원 인정 (서울=포커스뉴스) 남편의 외도에 항의하다 수차례 폭행을 당하고 농약까지 마셔 자살을 기도했던 아내가 이혼소송을 내 받아들여졌다. ​ 서울고법 가사1부(부장판사 김용석)는 아내 A(57)씨가 남편 B(58)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위자료 등 소송에서 1심과 같이 두 사람이 이혼하라고 판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내가 가져갈 재산분할 금액도 1심의 10억90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높은 13억4000만원을 인정했다. 정신적 피해에 따른 위자료도 3000만원이 인정됐다. ​ 재판부는 "혼인관계가 파탄된 근본적이고 주된 책임은 배우자를 이해하고 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자기 뜻만을 고집하며 폭언·폭행을 한 B씨에게 있다"며 "민법에서 정한 재판.. 더보기
논란의 '꽃청춘', 오늘 방송 중 사과할까? '꽃청춘' 제작진이 한차례 사과한 가운데 방송 중 다시 한 번 사과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호텔 투숙 매너 논란에 대해 "청춘들의 여행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행동으로 비춰질수 있는 모습들을 편집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고개 숙였다. 이후 첫 방송이 오늘(18일)이다. 이번주 내내 논란에 불을 뜨겁게 달궜던 터라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다. 나영석 PD라면, '꽃보다 청춘' 제작진이라면 분명 방송 중 자막으로라도 논란에 대해 한 번쯤은 책임감있게 짚고 넘어갈 것이다. '꽃보다 청춘' 멤버들은 아침에 일어나자 가운을 갈아입지 않은 채 식당으로 향했다. .. 더보기
'태양의 후예' 송중기씨, 3번 차인 보람 있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차인 보람을 제대로 느꼈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 8회에서 유시진(송중기 분)은 뜻하지 않게 강모연(송혜교 분)의 고백을 들었다. 다니엘(재스퍼 조 분)은 스피커가 고쳐진 기념으로 부대에 방송을 하려 했고 강모연은 자신의 핸드폰 속 음악을 제공했다. 그러나 갑자기 강모연의 음성이 튀어나왔다. 강모연이 앞서 절벽에서의 사고로 죽을 뻔 했을 때 녹음했던 음성 유언이었다. 당시 유시진을 기다리던 강모연은 "내가 죽으면 제일 발견할 사람이 유시진씨다. 근데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그냥 내 마음 솔직하게 고백할걸 그랬다. 아주 멋진 남자에게 키스 받았구나. 내가 설렜었다"며 울었다. 강모연의 고백은 전 부대.. 더보기
장범준, 2집 수록곡 중 6곡 일부 공개…'벚꽃 신화' 재현 예감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벚꽃 연금'의 주인공 가수 장범준의 2집이 발매되기도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범준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언플러그드 하이라이트(Unplugged highlight)'라는 이름으로 2집 수록곡 중 6곡의 일부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범준은 전자악기 없이 통기타 하나만으로 연주하며 '사랑에 빠졌죠', '그녀가 웃었죠', '떠나야만해', '빗속으로', '봄비', '그녀가곁에없다면' 등 6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들려주고 있다. 장범준 2집은 오는 25일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장범준 2집의 1만장 한정판 예약판매가 품절되는 등 '벚꽃 엔딩'의 신화는 재현될 예정이다. 장범준은 오는 정규앨범을 발표한 후 다음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콘서트를 가질.. 더보기
아내의외도, 재산분할청구권과 위자료청구권의 관계?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한서 로밴드 법률사무소입니다 모든 소송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소송은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이혼으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혼인파탄의 사유가 배우자에게 있고 부정행위로 인한 유책배우자와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소송까지 가능합니다. 단, 부정행위자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은 어려운 문제가 있고 별도의 전문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혼소송은 대부분 배우자 잘못으로 인해 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상대 배우자의 잘못을 입증하고 소송까지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부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둘 사이의 원만한 협의가 최선이겠지만 그게 힘드시다면 부담 없이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 받아보시.. 더보기
'분당 예비군 실종' 신씨,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분당 예비군 실종 신씨, 결국 숨져 경기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뒤 실종된 신원창(29)씨가 17일 오후 분당구의 한 건물 지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건물 지하로, 신씨는 이곳에서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을 보존한 채 감식반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신에 외상이 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기사/사진출처_한경닷컴] 더보기
'태양의후예' 시청률 1위 굳건…진구 김지원 뜨거운 포옹씬에 '심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태양의 후예'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진구와 김지원이 포옹씬으로 눈길을 끌었다. 16일자 KBS2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가 해외 파병으로 가있는 중동 우르크 지역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에게 다가가 "여기 온 거 서대영 의지냐 아니면 아빠 명령이냐"고 물었다. 이에 서대영은 "가장 위험한 현장에 유능한 인재를 보내는 게 지휘관이다"라며 "연락부터 드려라. 걱정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윤명주가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거 같은데?"라고 재차 묻자, 서대영은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라고 말했다. 윤명주는 "그런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