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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낭만의 선율…'슈만 서거 160주년 기념음악회'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 음악가인 슈만(1810~1856)의 명곡으로 2016년 봄을 맞는 음악회가 열린다. 뉴스1이 주최하는 '슈만 서거 16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선 체코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슈파체크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슈만(1810~1856)은 작곡가·피아니스트·평론가로 세계 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손가락 부상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을 접고, 정신분열증과 자살 시도 등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창작열을 불태워 뛰어난 음악을 남겼다. 이번 뉴스1 신춘음악회에서는 슈만의 대표곡인 Δ만프레드 서곡 작품번호 115 Δ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Δ슈만 '교향곡 4번' 라단조 .. 더보기
배우자의 외도로 인한 이혼시 재산분할은? [ 재산분할청구권 ] 부부가 이혼하면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모은 재산을 나눌 필요가 생깁니다. 이 때 이혼한 부부 일방이 상대 배우자에 대해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재산분할청구권입니다. 재산분할청구권은 협의이혼, 재판상 이혼의 경우에 모두 인정되며, 부부 사이에 재산분할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가정법원에 재산분할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39조의2, 제843조 및 「가사소송법」 제2조제1항제2호나목 4), 제36조제1항]. - 부부의 공동재산 재산분할의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으로서 부부 중 누구의 소유인지가 불분명한 공동재산입니다. 판례는 그 재산이 비록 부부 일방의 명의로 되어 있거나 제3자 명의로 명의신탁되어 있더.. 더보기
로즈쿼츠-세레니티, 2016 S/S 컬러 트렌드로 만나는 패션 아이템! 늦겨울에 찾아온 한파로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절실하다. 어두운 무채색으로 무장한 척박한 겨울을 비집고 따뜻한 파스텔 컬러가 제일 먼저 봄을 찾았다. 세계적인 컬러 컨설팅 회사 팬톤(PANTONE)은 2016년 봄을 대표하는 컬러로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레니티(Serenity)’, '라일락 그레이(Lilac Gray)' 등 이름만으로 온화함이 느껴지는 컬러를 제시했다. 심리적인 갈망을 충족시키고 안정감을 주는 안락한 이 두 가지의 컬러는 웰빙을 넘어 심리적인 안정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현대인들의 삶을 대변하며, 중립, 평온, 휴식이라는 느낌과 함께 우리에게 안정을 가져다 준다. ▶ 사랑을 불러오는 컬러, 로즈쿼츠(Rose Quartz)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로맨틱한 감성을.. 더보기
[인공지능의 대습격]이세돌 "놀라셨죠? 저도 사실 충격적, 그러나…" - 인터넷바둑 2단이 본 이세돌 아바타 대국소회 - “알파고의 102번째의 수, 사람 이상의 느낌 받아”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놀라셨나요? 사실 저도 충격입니다. 하지만 첫판인데요 뭘…. 기회는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지구 대표로 출전했는데, 첫판(5번기 중 1국)을 져서 죄송합니다. 맨처음 알파고의 도전을 받아들일때 쉽게 생각했습니다. ‘기계가 해봤자 얼마나 하겠어’라는 생각도 사실 있었습니다. 바둑에선 상대방을 얕잡아 보는 게 위험한 일입니다. 최정상의 고수들 사이에선 더욱 그렇지요. 제가 그랬습니다. 크게 위협이 될 것이라곤 생각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5:0 승리를 장담한 것도 그 때문이지요. 그런데 아닙니다. 어제(9일) 대국 후 제가 말씀드린 것 처럼 이제 확률이 5:5가 된 것 같습니다. .. 더보기
영화 '널 기다리며' 제니퍼로렌스 '조이' 꺾고 흥행 예상순위 1위…심은경 연타석 홈런치나?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널 기다리며’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를 배출한 제니퍼 로렌스 주연 ‘조이’를 제치고 흥행 예상 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 ‘널 기다리며’는 소녀의 아빠를 죽인 범인이 출옥하는 날, 과거와 유사한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작된다.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을 영화로 담았다. ‘널 기다리며’는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우, 오태경, 안재홍, 정해균, 안재홍, 김원해, 정찬훈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봉을 앞둔 현재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귀향’, 3월 10일 동시기에 개봉하는 제니퍼로렌스의 ‘조이’를 꺾고 영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의 흥행 예상 점유율에서 29.28%.. 더보기
남편의 외도, 상간녀소송은 이렇게 해결 하세요.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한서 로밴드 무료법률상담센터입니다 모든 소송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소송은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이혼으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혼인파탄의 사유가 배우자에게 있고 부정행위로 인한 유책배우자와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소송까지 가능합니다. 단, 부정행위자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은 어려운 문제가 있고 별도의 전문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혼소송은 대부분 배우자 잘못으로 인해 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상대 배우자의 잘못을 입증하고 소송까지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부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둘 사이의 원만한 협의가 최선이겠지만 그게 힘드시다면 부담 없이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 받아.. 더보기
法 "과도한 교육열로 아이 고통·부부 갈등…이혼 사유" 아이에게 공부를 시키느라 새벽까지 잠을 안 재우고 폭언을 하는 등 지나친 교육열로 부부 사이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면 이혼 사유에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김태우 판사는 A(44)씨가 아내 B(42)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에서 이혼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아이(11세)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아버지인 A씨를 지정했다. A씨는 아이가 태어난 뒤 회사 근무지 이동으로 5년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 B씨의 양육방식을 잘 몰랐다. 그러다 함께 살게 되면서 문제를 느끼고 수차례 개선을 요구했지만, B씨가 듣지 않자 부부싸움이 잦아졌다. A씨는 B씨가 아이를 새벽까지 공부시키고 이를 말리는 자신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가했다며 아내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 더보기
영화 '주토피아', '겨울왕국' 넘어 전세계 사랑둥이 될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감독 바이론 하워드, 리치 무어)의 흥행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한국에서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주토피아'는 북미보다 한국에서 2주 빨리 개봉했다. 개봉 4주차를 앞둔 가운데 지속되는 입소문으로 재개봉 열풍까지 불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동물들의 유토피아인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사건 수사를 주된 스토리로 삼았다. 작은 토끼지만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주디 홉스와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가 파트너가 돼 함께 추적을 벌이는 이야기다. '주토피아'는 어린이가 주로 본다는 애니메이션의 편견을 넘어 전 연령대의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미래를 .. 더보기
장범준, '유스케'로 컴백 확정.."얼마만의 방송이냐" [일간스포츠 엄동진]'벚꽃 연금'의 주인공 장범준이 2집을 발표한다. 신곡 발표전 쇼케이스 무대는 다름아닌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다. 장범준은 18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확정지었다. 넷째주에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어, '스케치북' 무대가 실질적인 쇼케이스이자 신곡 선공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장범준 섭외에 엄청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 시기적으로도 타이밍이 딱 맞아 떨어졌다. 방송 출연 자체가 없는 아티스트지만 '유스케'가 워낙 아티스트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라, 장범준도 긍정적이었던것 같다"고 소개했다. 장범준은 엠넷 '슈퍼스타K' 출신 아티스트다. 결혼 이후에는 버스커버스커 활동보다, 솔로 활동에 매진해왔다. 방송 출연이나 매체 노출은 기피했다. 버스.. 더보기
태양의 후예, 5회 예고편 ‘송송 커플 또 다른 이별 준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 예고편이 이목을 끌고 있다. ‘태양의 후예’ 5회 예고편에서는 유시진(송중기)이 누군가를 향해 총을 들고 위협하는 장면이 나왔고 상대방은 유시진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모연(송혜교)은 차를 운전하던 중 무언가에 부딪혀 절벽에 떨어질 위기에 직면했다. 이를 들은 유시진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군인들이 송별회를 준비하고 강모연은 “누구 송별회예요?”라는 말을 물었고 유시진과 함께 생활을 하는 군인이 그녀에게 “중대장님 송별회 입니다”라고 밝혀 그녀를 당황시켰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 급 휴먼 멜로드라마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