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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공연장 공연티켓 보관하면 다른 공연 최대 50% 할인" 문체부 '문화릴레이티켓' 제도…동반1인까지 공연종류별 10~50% 할인 지난해 1월이후 구매티켓 사용 가능, 릴레이할인 가능 횟수는 제한 없어 단, 티켓 현장 수령시 이전 티켓 필참해 제시해야…티켓 미참시 할인금액 반환 주의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지난해 국공립 공연장에서 공연을 봤다면, 구매한 티켓을 절대 버리지 말고 잘 보관 해두면 좋다. 관람 티켓을 활용해 올해 국공립공연장의 다른 공연을 볼 때 최대 50%까 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이는 바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15개 국공립 공연단체의 티켓 할인 서비스인 ‘문화릴레이티켓’ 제도 덕분이다. 9일 문체부에 따르면 '문화릴레이티켓'에 참여한 15 개 국공립 공연장의 관람 티켓을 한 차례 구매하면, 이후 다른 공연을 관람할 때 .. 더보기
법원 최종, 유책배우자의 이혼소송 청구 허용 "혼인 실체 없어져 유책성 약화"…위자료 8천만원 지급 판결 15년전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살림까지 차린 남편에게 법원이 별거 기간 혼인 실체가 사라졌다며 이혼을 허용했다. 지난해 9월 대법원이 이혼 판결의 유책주의 원칙은 유지하면서 예외를 폭넓게 명시한 이래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허용하는 하급심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고법 가사2부(이은애 부장판사)는 혼외 여성과 두 아이를 낳은 A씨가 장기간 별거한 아내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에서 이혼을 허가하고 A씨가 위자료 8천만원을 B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1983년 B씨와 결혼해 자녀 둘을 낳고 1 8년간 부부로 함께 살았다. 2001년 그는 일하다 알게 된 여성과 사귀면서 집을 나가 동거를 시작했다. A씨는.. 더보기
이혼변호사 배우자에 대한 위자료청구권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한서 로밴드 법률사무소입니다 모든 소송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매우 크게 납니다.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소송은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이혼으로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혼인파탄의 사유가 배우자에게 있고 부정행위로 인한 유책배우자와 상간자에게 위자료 청구소송까지 가능합니다. 단, 부정행위자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은 어려운 문제가 있고 별도의 전문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혼소송은 대부분 배우자 잘못으로 인해 소송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상대 배우자의 잘못을 입증하고 소송까지 준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부부가 이혼을 결심했을 때 둘 사이의 원만한 협의가 최선이겠지만 그게 힘드시다면 부담 없이 변호사의 법률상담을 통해 도움 받아보시기.. 더보기
이별통보 여친에게 카톡 2만여건 보낸 20대男…데이트 폭력 '입건'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게 다시 만나달라고 메달리며 하루에 수백건씩 SNS 메시지를 보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헤어지자고 요구한 여자친구에게 수만건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괴롭혀온 김모(26)씨를 폭행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무직인 김씨는 지난해 9월경 헤어지자고 요구한 여자친구 A씨(27)씨를 폭행하고, 다시 만나달라며 5개월간 매일 수백건씩, 총 2만여 건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김씨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에 답해라", "나올 때까지 집 앞에서 기다리겠다", "다른 남자를 만나면 칼로 손목을 자르겠다", "칼로 쑤셔버린다"는 협박성 글을 보내 피해자를 불안에 떨게 했다. 자신의 손을 깨.. 더보기
가수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 가수 김원준(43)씨가 14세 연하인 현직 검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김씨가 다음 달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8일 밝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을 결심해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씨는 “늘 힘이 돼 준 팬께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씨는 서울예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1992년 1집 앨범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정상혁 기자 [기사/사진출처_조선닷컴] 더보기
음원차트까지 삼킨 '태양의 후예', 열곡 모두 놓칠 게 없다!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지난겨울 ‘응답하라 1988’ OST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줬다면 올 봄에는 ‘태양의 후예’다. KBS2 월화극 ‘태양의 후예’ OST가 드라마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일 공개된 다비치가 부른 ‘태양의 후예’OST ‘이사랑’이 공개 3일만에 전 음원차트 올킬하며 정상에 올랐다. 앞서 공개된 윤미래의 ‘ALWAYS’, EXO 첸-펀치의 ‘Everytime’ 역시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드라마와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응팔’이 리메이크곡으로 1988년의 따스한 감성을 2016년으로 가져왔다면 ‘태양의 후예’는 드라마 주인공과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녹여낸 OST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거미·케이윌 등 OST로 10곡 공개, 스페셜 앨범도 준비 중 .. 더보기
장기하와 얼굴들,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 (이하 레인보우 아일랜드)이 오는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6’의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장기하와 얼굴들, 김반장과 윈디시티, 마이큐, 스웨덴 세탁소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음악과 캠핑이 만나는 가장 완벽한 순간을 표방하는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올해의 헤드라이너는 독특한 노래가사와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캠프 파이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를 필두로 올해 미국 뮤직 페스티벌SWSX에도 참가하는 한국 최고의 레게소울 .. 더보기
이혼상담 신상녀와 지질남은 혼인신고를 한지 5개월만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 질 문 : 신상녀와 지질남은 결혼을 약속했다. 상당한 재력가인 신상녀의 부모는 지질남의 부모에게 예단비로 10억 원을 보냈고, 이에 지질남의 부모는 봉채비로 2억 원을 돌려 보냈다. 지질남은 본인소유의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했는데, 결혼하기 전 신상녀는 이 아파트의 인테리어 비용으로 5천만원을 지출하였다. 결혼 후 지질남은 신상녀의 과소비와 종교에 불만을 갖게 되었고 부부 사이에 다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이에 지질남은 집을 나가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부부간의 갈등이 악화되어 갔고, 결국 혼인신고를 한지 5개월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 신상녀: 예단비로 가져간 8억과 아파트 인테리어비 5천만원 내놔! 지질남: 무슨소리야! 예단비는 양가 부모님 사이에 주고 받은건데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내놓으라는 .. 더보기
이혼전문 혼인파탄 후 제3자와의 부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사건 도혜빈과 박현성은 1995년 결혼하였으나 경제적인 문제, 성격 차이 등으로 불화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2005년 박현성이 가출하면서 별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둘은 관계를 회복하려는 별다른 노력 없이 서로를 비난하면서 지내왔습니다. ​ ​별거 중이던 박현성은 2010년 장미영을 만나 사귀게 되었고, 2015년 이혼소송을 제기하여 현재 소송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 도혜빈은 자신과 박현성이 부부임을 알면서도 박현성과 사귀며 부정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장미영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장미영은 박현성의 부부관계가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기에 박현성과 만나왔는데 소송까지 당하고 나니 황당하기만 합니다. 과연 장미영은 도혜빈이 주장하는 정신적 고통 등에 대한 손해를 배상해야 할까요? 1.도혜빈: 감.. 더보기
[영화추천]'글로리데이'로 보는 청춘, 그리고 충무로 샛별 류준열 지수 김준면 김희찬 출연…최정열 감독 연출 부산국제영화제 초고속 매진…올해의 청춘 영화 '서툰 걸음으로 비틀거리던 스물에게.' 충무로 대세들이 뭉친 독특한 청춘 영화가 나왔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먹먹하게 담아낸 청춘 영화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15분 만에 전석이 매진돼 화제를 모은 기대작이다. 단편 '잔소리', '염' 등을 만든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호평 일색이다. 임순례 감독은 "진심과 뚝심이 만든 묵직한 여운이 있다"고 했고,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아름답고 젊은 날을 산산조각낸 어떤 사건의 생생한 기록이다"고 호평했다. 김태용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아아들의 절망이 오랜 울림으.. 더보기